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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패스 vs 사이코패스 누가 더 무서운가?

by 해답뉴스 2020. 10. 10.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 누가 더 무서울까?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 성격장애"에 해당되는 정신병이다. 


그렇다면 반사회적 성격장애란 무엇일까?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님의 말씀으로 따르면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고 침범하는 장애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같은 반사회적 성격장애라도 소시오패스는 쉽게 동요하고 불안해하고 감정적으로 폭발하기가 쉽고,

사이코패스는 차분하고 좀 세심하며 남을 조정하며 매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소시오패스는 유년기 시절의 학대와 충격 등으로 인해서 감정의 결여가 되어 후천적으로 결정이 되며, 도덕적 구분이 가능에 행동에 대한 인지는 하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도덕적인 개념이 없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더라도 아주 약하며 가책을 느끼는 척 시늉만 할 뿐이며 안 좋은 일임을 알고 있지만 그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사이코패스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선천적으로 결정되는 부분이 있어, 좀 더 차분하다는 느낌.

전두엽이 일반인의 15% 밖에 기능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이는 곧 도덕적 판단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소시오패스와 비슷하지만 사이코패스의 경우 감정이 자체가 결여되어 있기에 스스로 행동하는 범죄 등에 대한 심각성조차 인지를 하지도 못한다.  한마디로 자기가 뭘 잘못 했는지에 대한 지각이 없다.



사이코패스의 경우 잘못했지만 본인은 자각을 하지 못한다.

소시오패스의 경우 잘못 한 걸 자각하지만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쉽게 예를들어 이야기 해주겠다.


나: 그거 하면 안돼!!

사이코패스: 이게 왜? 

소시오패스: 알아 왜? 


사이코패스: 우리 주변에서 찾아보기가 힘들다.

소시오패스: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둘중 누가 더 무서울까 생각한다면,

둘 다 사회에서 위협이 되는 존재일수 있지만 사이코패스가 더 위험하다.


사이코패스의 경우 연쇄살인범의 경우가 많다. 그들은 자기가 범죄를 저질러도 타인에 대한 고통도 애착도 일말의 죄책감도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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