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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남편 이일병 2억짜리 요트를?

by 해답뉴스 2020. 10. 4.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외교부가 전세계 국가에 특별 여행 주의보를 내려 여행을 자제하라고 권고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경화 장관의 배우자인 이일병 교수가 미국으로 여행을 가서 2억원이 넘는 요트를 구매하였다고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장관의 배우자로서 적절하지 않은 처신이라고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보도와 이일병교수의 블로그에 따르면 이일병 교수는 장기간의 요트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의 짐과 창고 등 한국생활의 일부를 정리하였고, 비국비자 ESTA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일병 교수는 미국 출국 당시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KBS 취재진에게 

"나쁜 짓을 한다면 부담이지만, 내 삶은 사는 건데,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때문에 그것을 양보를 해야만 하는가, 모든 걸 다른 사람 신경 쓰면서 살 수는 없지 않은가" 

"코로나가 하루 이틀 안에 없어질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만날 집에서 그냥 지키고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


라고 전했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 논란에 대해 "국민께서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가운데 이런 일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이후 기자들이 "남편에게 귀국을 요청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남편이) 워낙 오래 계획하고 미루고 미루다 간 것이기에 귀국하라고 이야기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며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본인도 잘 알고 있고 설명을 하려 했지만 결국 본인이 결정해 서 떠난 것이고 어쨌든 송구스럽다"며 재차 사과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민들은 추석 명절에 고향도 못가게 하면서 이 시기에 요트를 사고 여행을 간다며 가족만 특별허가인 것이냐는 부적절한 비판과 함께 개인 사생활이라는 옹호 의견이 대립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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