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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디자이너 겐조 KENZO, 코로나19로 별세 세상을 떠났다.

by 해답뉴스 2020. 10. 5.



일본 출신 패션 디자이너 "디카다 겐조"가 코로나19로 인해 향년 81세, 10월 4일 세상을 떠났다.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의 대변인은 프랑스 파리 인근 한 병원 뇌이쉬르센에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겐조 KENZO 는 일본의 패션 디자이너 다카다 겐조에 의해 1970년에 창립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이며, 화려한 색상과 꽃무늬로 파리의 패션계를 물들인 최초의 동양인 디자이너이다.


겐조는 핸드메이드 여성 의류로 시작하여 1983년에는 남성복 디자인을 시작하였으며, 1987년에는 아동복, 생활용품 디자인도 시작하였다.




겐조는 "여행은 영감을 주는 훌륭한 원천이다. 나는 모든 문화를 사랑하고 후에 기억속에 젖어든다. 그때가 돼서야 나는 스케치를 시작한다" 라는 명언을 남겼다.


19976 최초 겐조 KENZO를 설립 후 1993년 겐조는 LVMH에게 매각하며 1999년도에는 패션계를 은퇴하였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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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도 그의 행보는 계속 이어져 왔고 2010년 6월에는 파리의 작은 갤러리에서 꽃무늬 기모노를 입은 자화상을 전시하는 등 젊음의 정신과 열정을 가지고 끊임 없이 새로운 도전을 일삼으며 지내고 있었다. 



현재 겐조는 LVMH가 인수하였으며 김태리가 모델로 있으며, 플라워바이겐조, 로겐조뿌르옴므, 겐조키 클렌져 등 많은 유명한 제품들이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도 파리 프레타 포르테의 중요한 패션 하우스로서의 명성을 쭉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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